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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이 5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리의 우상혁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 올림픽에서 승부를 떠나 관객에게 호응을 이끌어내 화제가 되었던 우상혁 선수이기에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었죠.

이미 멘탈로 성공한 우상혁 선수~드디어 올해 한국 육상 역사, 한국 높이뛰기 역사를 새로 썼네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선수 우승
출처 : 연합뉴스

 

우상혁 선수, 프로필

  • 출생연월 : 1996. 4. 23.
  • 소속팀 : 국군체육부대
  • 신체사항 : 신장 188cm, 몸무게 69kg

 

우상혁 선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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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선수, 10년 전 꿈에 그리던 무대

우상혁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 2m 35를 뛰어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올해 2월 체코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m36을 넘어 또 한 번 한국 신기록을 세웠었죠.

그리고 올해 3월에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 34를 넘어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

 

이렇게 한국 육상, 한국 높이뛰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우상혁 선수는 10년 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는 게 꿈이라고 했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초청을 받아 출전한 첫 무대였죠.



우상혁 선수, 처음 출전한 리그에서 우승

  • 어디서 : 2022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 언제 : 2022년 5월 14일, 카타르 도하
  • 기록 : 2m 33
  • 우승상금 : 1만달러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우승 후 기뻐하는 우상혁선수
출처 : 연합뉴스

우상혁 선수, 우승 스토리

이번 도하 대회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남자 장대높이뛰기가 취소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에 공동 1위를 한 탬 베리가 2m 24에 도전했다가 실패해서 7위로 마쳤고 

도쿄올림픽 공동 1위 바심과 우상혁 선수만이 2 m30을 넘긴 상황이었어요.

 

바심은 2m30 이후 2m 35에 시도했다 실패하고 

우상혁 선수도 처음 출전한 리그에 강풍까지 더해져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2m 24를 1,2차 실패 후 3차 시기에 성공하면서 2m 30과 2m 33을 우상혁 선수의 특유 밝은 표정으로 우승!!!

 

1위 우승에 기뻐하는 우상혁선수
출처 : 연합뉴스

 

우상혁 선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축하해요!!

남은 21일 버밍엄에서의 다이아몬드리그 2개 대회 도전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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